2024-04-20 00:10 (토)
수급불안 결핵치료제 및 면역글로불린 대응 논의: 제13차 의약품 수급불안정 민관협의체 개최
수급불안 결핵치료제 및 면역글로불린 대응 논의: 제13차 의약품 수급불안정 민관협의체 개최
  • 최선은
  • 승인 2024.02.29 16: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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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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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타임스 최선은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와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가 주관한 「제13차 수급 불안정 의약품 대응 민관협의」가 2월 29일 목요일에 개최되었다. 이번 회의는 지난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들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결핵치료제, 면역글로불린, 아미노필린 등 공급 부족이 제기된 의약품들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결핵치료제 및 면역글로불린 공급 부족 현황

 

결핵치료제 5개 품목과 면역글로불린 3개 품목, 아미노필린 4개 품목은 현재 공급 부족 상태에 있으며, 이는 결핵약의 시장 규모가 작고 제약사들이 생산을 기피하는 문제, 헌혈량 감소 및 수입 혈장 가격 상승 등 다양한 원인에 기인한다. 특히, 결핵치료제는 제약사로부터 공급 중단 보고가 이루어져 정부의 지원방안이 논의되었다.

 

진해거담제 및 경장영양제 공급 개선 노력

 

진해거담제 4개 품목에 대해서는 증산조건부 약가 인상이 검토되고 있으며, 경장영양제 2개 품목 중 하나는 5월부터 공급이 정상화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는 공급 중단 예정이었던 의약품의 제약사 협조를 통한 공급 중단 철회 및 수입량 증가 등의 노력이 반영된 결과이다.

 

대응 방안 논의 및 앞으로의 계획

 

민관협의체에서는 공급 부족 의약품에 대한 유통·사용 추이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대응 방안을 논의하였다. 면역글로불린과 아미노필린 주사액의 경우, 비만치료, 불임치료 등 비급여 사용량이 다수 확인되어 치료 시급성을 고려한 유통 개선 조치 등의 대응 방안이 모색되었다.

 

또한, 보건복지부는 3월 4일부터 제약사로부터 공급 중단 보고된 의약품 정보를 의약품 안전사용서비스(DUR)를 통해 매월 안내할 예정이다. 이는 의료 현장에서 의약품 수급 상황을 보다 신속하게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게 하기 위한 조치로, 의약품 수급 안정성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13차 수급 불안정 의약품 대응 민관협의체의 개최는 의약품 공급 안정화를 위한 정부와 관련 기관의 지속적인 노력을 보여주는 사례로, 앞으로도 의약품 공급 불안정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임을 시사한다.

jjubika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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