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2024년 3월 4일 오후 4시 17분경,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가산디지털단지역 인근 음식점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대량의 연기가 유입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서울 지하철 1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 상행선의 운행이 무정차로 전환되었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는 음식점의 주방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신속한 대응으로 큰 불길은 잡혔으나, 연기의 확산으로 주변 지역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현재 소방대원들이 현장에서 잔불 정리와 함께 화재 원인 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사건 발생 직후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1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 상행선의 무정차 운행을 결정하고, 해당 사항을 재난문자를 통해 신속하게 안내하였습니다. 또한, 인근 역사에는 임시 안내원을 배치하여 승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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