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2024년 3월 7일, 오후 6시 14분경 청주시 내수읍 풍정리에 위치한 플라스틱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번 화재로 인해 공장 내부에서 유독 가스가 유출될 우려가 있어, 인근 지역 주민 및 통행 차량에게 외부 공기와의 접촉을 최소화할 것을 당부하는 재난 문자가 발송되었다.
청주시 관계자에 따르면, 화재는 해당 공장의 플라스틱 저장고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출동해 진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불이 난 공장에서는 다양한 화학 물질이 취급되고 있어, 화재로 인한 유독 가스 유출 가능성에 대비해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신속히 대피를 안내했다.
jjubika1@naver.com저작권자 © 스페셜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