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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는 훌륭하다' 동네 깡패 犬 두부, 공격성으로 주민 불안 가중: 강형욱의 교화 도전...하이라이트의 손동운이 견습생으로
'개는 훌륭하다' 동네 깡패 犬 두부, 공격성으로 주민 불안 가중: 강형욱의 교화 도전...하이라이트의 손동운이 견습생으로
  • 최선은
  • 승인 2024.03.08 14: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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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제공
사진= KBS 제공

 

[스페셜타임스 최선은 기자] KBS2 '개는 훌륭하다'(이하 '개훌륭')에서는 데뷔 15주년을 맞이한 그룹 하이라이트의 손동운이 견습생으로 등장, '동네 건달 犬' 두부의 공격성 문제에 대응한다.

 

손동운은 평소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활약을 넘어서, 이번에는 반려견 교육에 도전한다. 그의 열정적인 참여가 '개훌륭'에서 어떤 명장면을 탄생시킬지 기대를 모으며, 이경규 역시 그의 활약에 높은 평가를 내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비숑 프리제 종인 두부가 등장한다. 두부는 평균 체중인 7~8kg을 훌쩍 넘는 13kg의 거대한 덩치로 주목을 받으며, 강형욱 훈련사는 두부의 성격에 대해 "매우 공격적일 것"이라 예측했다.

 

두부의 보호자는 두부의 공격성으로 인해 손가락을 다칠 뻔한 사례를 포함, 일상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을 털어놨다. 또한 두부는 산책 중에도 다른 반려견이나 주민을 향해 달려드는 등의 문제 행동을 보였다.

 

보호자는 두부의 이러한 행동으로 인해 큰 스트레스를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두 번의 파양을 겪은 두부를 포기할 수 없다며 교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강형욱 훈련사는 두부의 행동을 면밀히 관찰한 끝에, 두부를 특별한 비유로 표현하며 보호자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는 또한 반려견을 제대로 책임지지 못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심각한 결과에 대해 경고하며, 모든 반려인들에게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려 했다.

 

전문가의 의견을 덧붙이며, "반려견의 공격성 문제는 초기에 적절한 교육과 관리로 해결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보호자와 전문가의 지속적인 노력이 반려견과의 건강한 공존을 가능하게 한다"고 강조했다.

 

두부의 변화 여정은 3월 11일 월요일 오후 8시 55분, KBS2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과연 '개훌륭' 팀은 두부를 건강한 반려견으로 변화시킬 수 있을까?

jjubika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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