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정진욱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가 새로운 팀 동료 에릭 다이어에 밀려 2경기 연속 벤치에 앉을 전망이다.
독일의 빌트는 다가오는 마인츠전에서 다이어가 선발로 나설 것이라 예상하며, 김민재의 출전 가능성이 낮아졌다고 보도했다. 이로 인해 예상되었던 코리안 더비는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현재 리그 2위를 달리고 있으며, 마인츠와의 경기는 선두 추격을 위해 중요하다. 한편, 김민재는 아시안컵 참가 후 복귀해 다이어에 이어 팀의 수비 옵션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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