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정진욱 기자] 경남 통영시 욕지도 인근 해상에서 29톤급 어선이 전복되어 한국인 선원 2명과 인도네시아 선원 7명 등 총 9명의 실종자 중 2명이 구조됐다.
구조된 선원들은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발견되어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현재, 해경과 해군은 잠수부, 경비함정 11척, 해군 함정 2척, 항공기 5대를 동원해 나머지 실종자를 찾기 위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생존자 구조에 총력을 기울이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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