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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오염수 4차 방류 후 한국 수산물, 방사능 검사 모두 적합 확인
후쿠시마 오염수 4차 방류 후 한국 수산물, 방사능 검사 모두 적합 확인
  • 정진욱 기자
  • 승인 2024.03.09 13: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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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타임스 정진욱 기자] 지난달 28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에서 시작된 오염수 4차 방류 이후, 한국의 생산 및 유통 단계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밝혀졌다. 해양수산부 송명달 차관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공개하며, 국민들에게 우리 수산물의 안전성을 재차 강조했다. 이번 조사에서 일본산 수입 수산물 33건에 대한 검사도 실시되었으나, 방사능이 검출된 사례는 없었다.

 

추가로, 충남 대천 및 만리포 등 해수욕장 2곳에 대한 긴급조사 결과 역시 안전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송 차관은 세슘134, 세슘137, 삼중수소 등의 방사능 수치가 모두 세계보건기구(WHO)의 먹는 물 기준보다 훨씬 낮은 수준임을 강조하며, 우리 바다가 여전히 안전하다는 점을 확신시켰다.

 

원자력안전위원회 김성규 방사선방재국장 역시 도쿄전력의 4차 방류 데이터를 검토한 결과, 계획대로 방류가 진행되고 있으며, 배출 목표치를 만족하는 삼중수소 수치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그는 방류된 오염수의 총량과 삼중수소 배출량 등 구체적인 수치를 공개하며, 정부가 일본 측의 해역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음을 밝혔다.

 

이번 결과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가 우리나라 수산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를 다소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수산부는 앞으로도 방사능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수산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임을 약속했다.

jjubika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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