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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업, 한국 부동산서비스산업의 40% 차지…국토부, 2022년 실태조사 결과 발표
공인중개업, 한국 부동산서비스산업의 40% 차지…국토부, 2022년 실태조사 결과 발표
  • 정진욱 기자
  • 승인 2024.03.09 13: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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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는 2022년 부동산서비스산업 실태조사 인포그래픽. (사진=국토교통부)
한눈에 보는 2022년 부동산서비스산업 실태조사 인포그래픽. (사진=국토교통부)

 

[스페셜타임스 정진욱 기자] 2022년 한국의 부동산서비스산업 내에서 공인중개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40.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가 8일 발표한 ‘2022년도 부동산서비스산업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의 부동산서비스산업 사업체 수는 총 27만 7939개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한국부동산원이 부동산서비스산업의 기초현황, 경영 및 사업 실태, 인력 현황 등을 면밀히 분석한 것으로, 국가승인통계 지정 이후 처음으로 실시된 것이다. 조사 결과, 부동산공인중개서비스업이 11만 1516개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부동산임대업이 7만 5159개로 뒤를 이었다.

 

대표자 연령 분포에서는 60대 이상이 51.8%로 과반수를 넘었고, 30대 이하 대표자 사업체는 2.2%에 그쳤다. 부동산서비스산업에서 종사하는 인원은 총 78만 3210명으로, 부동산관리업과 공인중개서비스업이 각각 37.6%, 21.7%로 상위를 차지했다.

 

특히 남성 종사자 비중이 65.7%로 여성보다 월등히 높게 나타났으나, 공인중개 서비스업에서는 여성 종사자의 비율이 42.4%로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었다. 이 외에도 종사자 중 50대 이상 비율이 71.9%로 가장 높게 집계됐다.

 

전체 매출액은 254조 원으로, 이 중 부동산개발업이 140조 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남영우 국토부 토지정책관은 이번 조사의 의의를 강조하며, 앞으로도 신뢰성 있는 통계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부동산서비스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실태조사 세부 결과는 국가통계 포털 및 국토교통부 통계누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jjubika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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