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정진욱 기자] 축구장 너머 야구장까지 응원의 목소리를 전한 '캡틴' 손흥민.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공개된 영상 메시지에서, 토트넘과 한국 축구 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김하성 선수와 샌디에이고의 서울 방문을 환영하며 서울 시리즈의 성공을 기원했습니다.
오는 3월 20일과 21일, 서울시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MLB 공식 개막 2연전에서 김하성이 속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오타니 쇼헤이의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대결을 펼칠 예정입니다. 손흥민은 자신의 등 번호 7과 'SON'이 적힌 샌디에이고 유니폼을 들고 김하성 선수에 대한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며, 서울 시리즈의 성공을 기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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