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정진욱 기자] 황희찬 선수가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울버햄튼 원더러스가 풀럼을 2대 1로 이기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위로 올라섰습니다.
황희찬은 지난달 29일 부상을 입어 이번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이로써 울버햄튼은 승점 41을 기록, 리그 순위에서 두 계단 상승했습니다.
이번 승리로 최근 5경기에서 4승 1패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경기에서는 주앙 고메스와 넬송 세메두의 활약으로 선제골과 추가골을 뽑아내며 승리를 확정지었습니다. 하지만 페드루 네투의 부상으로 울버햄튼은 앞으로의 경기에 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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