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정진욱 기자] 대구시장 홍준표가 축구 A대표팀 선발을 앞두고 이강인 선수의 대표팀 선발에 대해 반대 의견을 표명했습니다.
홍 시장은 자신의 온라인 소통 채널을 통해 이강인 선수의 인성 문제를 지적하며, 단체 경기에 부적합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는 이강인 선수가 요르단과의 아시안컵 준결승전에서 발생한 손흥민 선수와의 충돌 이후 지속적으로 제기된 문제입니다.
홍 시장은 이강인 선수가 런던에서 손흥민 선수에게 사과한 이후에도 비판적인 입장을 유지했습니다. 한편, 임시 A대표팀 감독 황선홍은 오는 11일 A대표팀 및 올림픽 대표팀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며, 이번 명단에 선발되는 선수들은 태국과의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전에 참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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