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정진욱 기자] 미국 대선을 앞두고 진행된 최신 여론조사에서, 현직 바이든 대통령과 전직 트럼프 대통령이 각각 45%의 지지율로 동률을 나타내며 박빙 구도를 형성했습니다.
이번 결과는 에머슨 대학에서 실시된 조사로, 지난 6개월간 지속되어 온 바이든 대통령의 열세가 처음으로 균형을 이룬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는 양측의 지지층이 한층 공고해짐과 동시에 유권자들의 향후 선택에 대한 예측이 더욱 어려워질 것임을 시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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