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주유소 나눔 N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성이)에 총 3억 3천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 전달식은 마포구 염리동에 위치한 S-OIL 주유소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캠페인은 S-OIL 주유소가 위치한 지역 사회와 연계하여, 주변의 아동센터, 장애인·노인시설 등 다양한 복지시설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자 하는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전국 300여 개의 S-OIL 주유소가 참여하여 지역 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제공하고 있다.
S-OIL 관계자는 "현재와 같이 모두가 힘든 시기일수록,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S-OIL은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눔을 통해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S-OIL은 2011년부터 보건복지부 및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주유소 나눔 N 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지난 13년간 총 48억 원의 기부금을 통해 3,730개의 주유소와 복지시설을 매칭하여 후원해왔다. 이러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S-OIL은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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