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국내 화장품 브랜드 브이티(018290)가 일본의 주요 온라인 플랫폼에서 진행된 할인 행사를 통해 매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브이티는 큐텐(Qoo10)의 메가와리 행사, 라쿠텐의 수퍼세일, 아마존의 MDE 프로모션에서 모두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이상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일본 시장에서의 강력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특히, 큐텐의 메가와리 행사 기간 동안 브이티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4% 증가했으며, 라쿠텐 수퍼세일에서는 189%, 아마존의 MDE 프로모션에서는 157%의 성장률을 보이며 눈에 띄는 실적을 올렸다. 이러한 성과는 브이티가 제공하는 고품질 제품과 혁신적인 마케팅 전략이 일본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음을 증명한다.
브이티는 이번 할인 행사에서 헬로키티 50주년 기념 콜라보 제품을 비롯하여 프로시카 리들샷, 콜라겐 리들샷 등 다양한 라인업의 제품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기존 고객층을 확대하고, 새로운 소비자층을 적극적으로 유치하며 시장 점유율을 늘려나갔다.
브이티 관계자는 "일본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성장은 브이티의 제품력과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에서의 확산을 목표로 하며, 특히 마이크로니들 에센스를 포함한 혁신적인 제품으로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브이티는 한국 브랜드로서는 최초로 라쿠텐의 Shop of the Year(SOY) 대상을 연속 수상하는 등의 성과를 이루며, 일본 내에서 한국 화장품 브랜드의 선두주자로서의 명성을 굳건히 하고 있다.
브이티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제품 혁신과 소비자 중심의 마케팅 전략으로 일본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비즈니스 확장을 이어갈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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