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최선은 기자] '뷰티인사이드' 이민기와 서현진의 세상에 밝히고 싶지 않았던 비밀이 많은 이들에게 알려졌다.
5일 방송된 JTBC '뷰티인사이드'에서 사람을 알아보지 못하는 서도진(이민기 분)의 안면인식장애와 매달 다른 사람으로 일주일간 살아가는 한세계(서현진 분)의 비밀을 아는 사람이 더 늘어나게 됐다.
서도진은 안면인식장애는 이미 만천하에 알려지기 직전이다. 한세계의 매니저이자 친구인 유우미(문지인 분) 뿐만 아니라 이복동생인 강사라(이다희 분), 서도진을 무너트리고 싶었더 강사라의 정혼자 최기호까지.
이로인해 지금까지 자신의 병을 숨겨오면서 지켜왔던 선호그룹 티로드항공 본부장 자리까지 위태로운 상황에 놓일 것으로 예상된다.
서현진 역시 위태로운 상황이다.
비서 정주환(이태리 분)이 서도재의 다이어리에서 한세계의 얼굴을 다양하게 그린 메모를 발견하고 의문을 품었으며, 채유리(류화영 분) 역시 장례식장에서 갑자기 나타난 한세계를 보고 의문을 품고 뒤를 캐기 시작했다.
서로의 아픔을 공유하면서 서로 견고한 사랑을 시켜오던 한세계와 서도진의 위기를 극복하고 사랑을 이어갈 수 있을지 6일 방송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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