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제공

SBS '미운 우리 새끼'가 23일(일) 밤 9시 10주년 특집으로 신동엽과 이수근의 당구 대결을 방송한다. 2016년 8월 첫 방송을 시작해 SBS 대표 장수 예능으로 자리 잡은 '미운 우리 새끼'는 이번 특집에서 MC 신동엽이 스튜디오를 벗어나 세기의 당구 대결을 펼치는 모습을 담는다.

지난 겨울 신동엽과 탁재훈이 연예계 당구 실력자로 맞붙어 신동엽이 승리하며 '연예계 당구의 신' 자리를 차지한 바 있다. 이번에는 또 다른 '연예계 당구의 왕'으로 꼽히는 이수근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수근은 "연예계 당구로 치면 내가 손흥민, 신동엽은 은퇴한 차범근 감독님"이라고 말하며 '짠한형' 채널 삭제를 걸고 대결하자고 신동엽을 견제했다.

서포터즈로 나선 김희철과 은지원

대결에 앞서 신동엽과 이수근은 각각 서포터즈인 김희철, 은지원과 함께 준비에 나섰다. 이수근은 은지원과 함께 자신의 사무실에서 수백만 원을 호가하는 개인 당구 장비로 몸을 풀었다. 김희철은 이수근을 이기기 위한 필살 기술로 '대변 징크스'와 실수를 유도하는 방법을 신동엽에게 알려줬고, 신동엽은 "나더러 지금 양아치 되라는 거네?"라고 반응했다.

母벤져스 응원 속 펼쳐진 빅매치

신동엽과 이수근의 당구 빅매치가 성사된 가운데 母벤져스는 신동엽이 공격에 성공할 때만 박수를 치며 응원했다. 스페셜 MC 지석진은 "당구가 이렇게 재밌을 일인 거냐"며 경기를 지켜봤고, 신동엽은 김희철이 알려준 방법을 활용하며 경기 흐름을 미궁 속으로 빠뜨렸다. '연예계 당구의 신' 자리를 두고 펼쳐진 신동엽과 이수근의 대결 결과는 23일 일요일 밤 9시 방송되는 '미우새'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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