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집사부일체'에 출연한 기업인 노희영에 대해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전날(11일) SBS '집사부일체'에 사부로 출연한 노희영은 멤버들의 브랜딩을 코칭하고 분석했다. '마녀'라는 웃지 못할 수식어가 뒤따르는 그에게 멤버들은 하나하나 냉철한 심사대에 올려졌다. 문제는 육성재의 면 요리다. 자신의 이른바 '귀차니즘'에서 착안한 요리를 내놓은 육성재에게 노희영은 "귀찮으면 왜 사느냐"라고 되물었다.
그런 까닭에 방송 직후 노희영에 대한 반응은 첨예하게 갈렸다. "냉철했다" "거북했다"는 의견이 오갔다.
먼저 노희영의 냉철함, 그리고 직관력을 높이 산 네티즌들은 앞서 노희영이 독설에 대한 양해를 구한 이후 내놓은 발언이기 때문에 과한 반응이라고도 얘기한다.
그러나 이날 멤버들에게 주어진 과제가 '브랜딩'이었다는 점에서, 스토리텔링과 개성을 무시한 비하라는 지적도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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