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생성 이미지)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전북 순창에서 열린 제21회 순창장류축제 개막 축하공연 도중 불거진 ‘과잉 의전’ 논란에 사과했다.

18일 김 대표는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가수와 관객에게 불편을 끼쳤다며 죄송하다고 밝혔다.

그는 공연 중이라 인사를 하지 않겠다고 했지만, 현장에서 사회자의 호명을 받아 무대에 올랐다고 설명했다.

가수 흰(HYNN, 박혜원)은 공연 중 김 대표 등장에 자리를 양보하고 무대 아래로 내려간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장면이 알려지자 일부 네티즌들은 가수에 대한 예의가 아니었다는 반응과 함께 과잉 의전이라는 지적을 내놨다.

신현영 대변인도 사과 글을 통해 공연 흐름이 끊기고 관객이 불편을 겪은 점을 언급했다.

다만 당시 상황이 충분히 조율되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하면서도, 공연자의 무대와 관객의 관람은 존중돼야 한다고 적었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김 대표는 짧게 인사말을 마치고 내려온 점도 공연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려는 취지였다고 설명했다.

이번 논란은 지역 축제 현장에서 정치인 의전이 공연 흐름을 건드릴 수 있다는 점을 다시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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