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 전국체전 수영 5관왕 (사진= 연합뉴스 제공)

황선우(강원도청)가 22일 제주종합경기장 수영장에서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남자 일반부 혼계영 400m 결승에서 강원 선발로 출전해 3분36초28을 기록했다. 최동열, 양재훈, 윤지환과 함께 경기 선발(3분38초88)을 꺾고 금메달을 추가했다. 황선우는 18일 계영 800m, 19일 자유형 200m, 20일 계영 400m에서 우승했고, 21일 시범 종목 혼성혼계영 400m에서도 금메달을 따 공식 4관왕, 비공식 5관왕에 올랐다. 여자 일반부 혼계영 400m에서는 강원 선발이 4분4초17로 우승했으며, 경북 선발은 4분6초13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서영(경북도청)은 금메달 4개와 은메달 1개로 대회를 마쳤다. 수구 남자 일반부 결승은 경기 선발과 강원 선발이 10-10으로 비긴 뒤 승부던지기에서 경기 선발이 우승했다.

서귀포시 안덕면 덕수리 운동장에서 열린 양궁 남자 일반부 개인전에서는 김제덕(예천군청)이 김선우(코오롱·경기)를 세트 점수 6-0(26-25 28-26 24-23)으로 제압했다. 2024년과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개인전 정상에 오른 김제덕은 예선 50m 1위로 받은 금메달까지 더해 2관왕을 차지했고, 30m에서는 은메달을 추가했다. 여자 일반부 개인전에서는 홍수남(인천광역시청)이 이윤지(현대모비스)를 6-4(27-24 29-28 23-26 26-30 28-26)로 꺾고 우승했다.

골프 남자 일반부에서는 박준영(청주신흥고)이 4라운드 8언더파 64타, 최종 합계 23언더파 265타로 유민혁(서강고·16언더파 272타)을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여자 일반부 김규민(학산여고)은 4라운드 1언더파 71타, 최종 합계 13언더파 275타를 기록해 강서연(신성고)과 동타를 이뤘으며, 카운트 백 방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럭비 일반부에서는 전남 대표 한국전력이 인천 대표 현대글로비스를 55-10으로 꺾었다. 레슬링은 정영우(삼성생명)가 그레코로만형 67㎏급, 이민호(제주도청)가 97㎏급에서 우승했다. 씨름 여자 일반부에서는 매화급 김채오(안산시청), 무궁화급 김다영(괴산군청), 국화급 이재하(안산시청)가 금메달을 땄다. 야구 18세 이하부는 충암고가 마산용마고를 7-2로, 일반부는 부산과학기술대가 영남대를 7-4로 이겼다.

축구 남자 일반부에서는 울산시민축구단이 제천시민축구단을 2-1로 꺾었고, 여자 일반부는 수원FC위민과 경주한수원이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수원FC위민이 우승했다. 남자 대학부는 동명대, 남자 18세 이하부는 대건고, 여자 18세 이하부는 울산현대고가 정상에 올랐다. 하키 여자 일반부에서는 목포시청이 평택시청과 2-2로 비긴 뒤 슛아웃에서 승리했다. 핸드볼은 남자 일반부 두산이 SK호크스를 26-22로, 여자 일반부 부산시설공단이 삼척시청을 33-27로 꺾었다. 대회는 22일 제주 서귀포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폐회식으로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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