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이 속도를 내면서 전남광주 지역 직업계고의 신입생 모집 경쟁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27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에 따르면 광주공업고는 지난 19∼22일 2027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마감한 결과 AI반도체과 18명 모집에 75명이 지원해 4.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에는 23명이 지원해 1.27대 1이었는데, 올해는 지원자가 4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전체 모집 인원 126명 기준 경쟁률도 지난해 1.18대 1에서 올해 1.82대 1로 올랐습니다. 광주자동화설비마이스터고등학교는 총 64명 모집에 314명이 지원해 전국 마이스터고 중 가장 높은 4.9대 1을 나타냈습니다.
통합교육청 관계자는 "국내 반도체 업계 호황과 지역 내 반도체 산업 투자에 대한 기대감으로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 지원이 예년보다 활발해졌다"며 "특화학교 육성, 학과 재구조화 등을 통해 학생들이 경쟁력 있는 교육을 받고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 · · · · · · · ·
관련기사
▶ 인텔리빅스 일반청약 경쟁률 1,410.9대 1…증거금 약 4조 원
▶ 이창용 “반도체 편중 구조, AI 호황에도 리스크”
▶ 3분기 성장률 1.0%…반도체·설비투자가 끌고 소비는 뒷걸음
· · · · · · · · · ·
스페셜타임스는 AI 기술의 도움을 받아 더 빠르고 다양한 뉴스를 독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