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북부경찰서는 27일 폭행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A(19)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26일 오전 2시 40분께 광주 북구 운암동의 한 술집에서 옆 테이블에 있던 30대 손님 B씨와 말다툼을 벌인 뒤 주먹으로 얼굴을 여러 차례 때린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B씨와 일행이 시끄럽게 떠든다는 이유로 시비가 붙은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술집 업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이 싸움을 제지하자 경찰관 얼굴에 두 차례 침을 뱉고 목을 잡아 넘어뜨리려 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이후 동종 전과가 있는 점 등을 고려해 도주 우려가 있다고 보고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법원은 이날 영장을 발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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