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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 환자, '남성이 여성의 10배'… 원인과 예방에 관심
통풍 환자, '남성이 여성의 10배'… 원인과 예방에 관심
  • 최선은
  • 승인 2018.11.27 09: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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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널A 캡처 화면
사진= 채널A 캡처 화면

 

[스페셜타임스 최선은 기자] 통풍의 발생 원인과 예방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통풍이란 대사 노폐물의 한 종류인 요산이 관절 주위나 신장 등 몸 안에 쌓여서 염증이 유발되는 현상이다.

 

통풍은 평소 요산 수치가 높은 편일 경우 특히 주의해야 한다. 요산 수치는 술이나 소지방 식품을 먹을 경우 올라간다.

 

이에 통풍을 예방하려면 요산 배출을 억제하는 술을 자제하고, 대신 하루 2리터 이상의 물을 마셔주는 것이 좋다. 당근, 토마토, 브로콜리, 호박 등은 통풍 치료에 도움이 된다.

 

한편,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조사에 따르면, 국내 통풍 환자는 매년 10%씩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남성 환자가 여성보다 10배 더 많고, 연령대별로는 40~50대 중년층 발병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sechoi@speci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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