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이번 주 방송되는 ‘복면가왕’에서는 신흥가왕 ‘5월의 에메랄드’와 복면가수 4인의 피 튀기는 솔로곡 데스매치가 공개된다.

 

지난주에 이어 21인의 스페셜 판정단으로는 ‘명품 발라더’ 더원, ‘전설의 꽃미남 록밴드’ 플라워 고유진, 노브레인 이성우, 육중완밴드의 육중완, ‘3연승 가왕’ 기프트 이주혁, ‘대세 작곡가’ 라이언전, ‘원조 음색퀸’ 애즈원 민, 레인보우 지숙, ‘청량돌’ 트레저 준규&정우, 코미디언 안일권, NRG 천명훈, ‘쎈언니’ 래퍼 예지&트루디가 예리한 눈썰미와 시원한 입담으로 재미를 선사한다.

 

이번 주, ‘넘사벽’ 가창력으로 신흥 가왕에 등극한 ‘5월의 에메랄드’의 첫 번째 가왕 방어전 무대가 공개된다. 그녀는 지난 경연, 박선주, 박정현, 박효신 같은 레전드 보컬리스트들의 곡들로 무대를 꾸며 극찬을 받았는데, 그녀의 첫 번째 가왕 방어전에서는 어떤 곡이 등장하게 될지 모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과연 신흥가왕 ‘5월의 에메랄드’는 어떤 고난도의 선곡으로 첫 가왕 방어전 무대를 꾸미며 2연승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인지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판정단석 ‘전문가zone’ 윤상과 유영석이 한 복면가수의 무대를 본 후 입을 다물지 못하며 극찬을 보낸다. 특히 윤상은 무대 감상 후 “저분은 완전 저의 맞춤형 가수다. 그만큼 너무 취향저격 무대!”라며 감탄하는데, 이에 MC 김성주는 “윤상 씨가 저렇게 말하면 웬만하면 다 가왕이 되더라!”라며 기대감을 높이기도 한다고. 과연 판정단석 전문가들의 귀를 사로잡은 복면가수의 정체는 누구이며, 또 윤상의 예언대로 가왕전에 진출하며 ‘5월의 에메랄드’를 위협할 수 있을 것인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한편, 판정단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복면가수들의 무대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여성 판정단들의 심장을 뛰게 한 복면가수가 등장한다. 무대를 본 애즈원 민은 “저분의 음색, 정말 반하지 않을 수 없다!”라며 사랑에 빠진 듯한 모습을 보이고, 신봉선은 “저분은 서있기만 해도 화보를 찍는 거 같다!”라고 말하며 팬심을 드러내기도 한다. 과연 여성 판정단의 지지를 한 몸에 받은 복면가수의 정체는 누구이고, 어떤 무대로 극찬을 자아낼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심상치 않은 복면가수 4인의 무대와 판정단들의 추리열전은 오는 일요일 저녁 6시 10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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