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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민남편' 최용수 감독 특유의 입담으로 8주만에 최고 시청률
'궁민남편' 최용수 감독 특유의 입담으로 8주만에 최고 시청률
  • 최선은
  • 승인 2019.04.0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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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궁민남편’ 화면캡처
사진= MBC ‘궁민남편’ 화면캡처

 

[스페셜타임스 최선은 기자] MBC ‘궁민남편’ 3월 31일 일요일 방송에서는 멤버들이 베트남 국가대표 축구 감독으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박항서 감독을 만나러 가기 위해 준비하는 모습이 방송을 타면서 시청률이 8주만에 ‘궁민남편’ 최고 시청률 5.8% (TNMS, 전국)를 기록했다.

 

이날 ‘궁민남편’ 멤버들은 박항서 감독을 만나러 베트남으로 가기 전 김남일, 설기현, 유상철, 김병지에게 박항서 감독에게 보내는 영상 편지를 부탁했는데 시청자들은  2002년 월드컵 신화를 이끌었던 태극전사들의 목소리와 근황까지 알 수 있는 득템을 하기도 했다. 또 멤버들은 박항서 감독을 만나러 갈 때 현재 FC 서울 감독으로 활약중인 최용수 감독 동행을 요청하고자 최용수 감독을 직접 만났는데 최용수 감독은 특유의 입담으로 안정환의 연예게 진출을 디스 하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최고 1분 시청률 주인공도 최용수 감독이 차지 했는데  최용수 감독이 박항서 감독과 과거 벤치 싸움을 할 때 애피소드를 들려 주면서 멤버들을 웃음으로 초토화 시키자 시청률이 7.1% (TNMS, 전국)까지 상승했다.

 

TNMS 시청자 분석에 따르면 이날 ‘궁민남편’이 축구 이야기를 꾸미자 축구에 관심 있는 남자 40대 시청자들이 ‘궁민남편’을 가장 많이 시청 해 남자 40대 시청률은 5.1%를 기록했다. 지난주 60대 이상 여자 (4.1%)가 ‘궁민남편’을 가장 많이 시청 했던 것과 큰 대조를 보였다. 

sechoi@speci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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