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방탄소년단이 이번에도 시청률 기록을 바꿨다. 일명 도장깨기 처럼 음악방송 출연시마다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한 '생방송 SBS 인기가요'에서 방탄소년단이 출연하자 전국 시청률이 올해 들어 ‘생방송 SBS 인기가요’ 중 가장 높은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생방송 SBS 인기가요’는 전국 시청률 1.8%, 수도권 시청률 2.2%를 기록 했는데 방탄소년단이 ‘작은 것들을 위한 시’를 부를 때 시청률은 전국 3.3%, 수도권 3.9%까지 상승했다. 이날 인기가요 1위는 블랙핑크가 차지했지만 최고 1분 시청률은 방탄소년단 몫이었다.
지난 18일 Mnet 'M카운트다운'도 2018년 이래 ‘엠카운트다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특히 방탄소년단이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를 부를 때는 순간 시청률 1.2%(전국유료가입 기준), 수도권에서는 1.7%까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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