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차서원이 결혼 후 처음으로 '나 혼자 산다'에 돌아왔다. 그가 여전히 '낭또'로서 활약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했다.
2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차서원이 무진사의 원장이 된 전현무와 함께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자신의 촬영을 돕기 위해 차서원을 초청했고, NCT 도영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직접 선물을 배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28일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나 혼자 산다'는 수도권 기준 가구 시청률 5.5%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광고주들이 주요 지표로 삼는 2049 시청률에서도 2.7%를 기록, 역시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가장 높은 분당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전현무가 '낭또' 차서원의 집 '남영관'에 처음 들어간 순간이었다(23:45). 그가 2년 전과 변함없는 '남영관'의 낭만적인 모습에 감탄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 장면의 시청률은 6.5%에 달했다.
차서원은 군 복무 중이던 2023년, 엄현경과의 결혼 및 임신 소식을 전한 데 이어 그해 10월 득남 소식을 전하며 아빠가 되었다. 이번 방송은 그가 전역 후 처음으로 '나 혼자 산다'에 나온 방송이었다. 하지만 사진 촬영 도중 필름을 넣지 않은 채 10분을 보내며 어리둥절해한 차서원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와 차서원은 전현무의 예전 군 복무 추억을 떠올리며 Y2K 감성의 사진 촬영에 빠져들었다. 도영은 이들의 모습을 보며 "킹 받는다"란 솔직한 리액션으로 웃음을 자아냈고, 무지개회원들은 전현무가 찍히는 것에 집중하는 모습에 질색했다.
촬영을 마친 뒤, 전현무와 차서원은 2년 전과 다름없는 '남영관'에서 함께 저녁을 즐겼다. 전현무는 친한 셰프에게 배운 천엽 무침, 염통구이, 채소 전골로 차서원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차서원은 이를 맛보며 진심으로 감탄했고, 전현무는 '생색 요리사'로서의 모습을 보였다.
촬영을 끝낸 두 사람은 사진을 확인했다. 전현무는 자신의 나이가 더 들어보이게 찍힌 사진을 보고 놀랐으며, 자신이 의도했던 쌍무지개 사진에는 혼자서 감탄했다. 그는 필름 카메라는 자신에게 맞지 않는다며 앞으로는 좋은 필터 앱을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영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쿠키와 영양제, 향초 등을 '도영표 종합 선물 세트'로 만들어 고마운 사람들에게 전달했다. 직접 자전거를 타고 선물을 배달하는 도영의 모습은 많은 감탄을 자아냈다. 그는 소속사 직원들에게 선물을 전하며, 곡 작업을 함께 고민해주는 작곡가 켄지에게도 마음을 전했다.
도영은 선물을 나눠주며 추석 선물까지 준비한 모습에 무지개회원들은 감동을 받았다. 도영은 "선물은 마음을 표현하는 방법"이라며 작은 미소를 지어 훈훈함을 더했다.
다음 주 방송에서는 김대호가 바쁜 직장인으로서의 일상을 정리하는 모습과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와 소프라노 조수미의 만남이 예고돼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양한 일상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