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생제르맹(PSG)이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을 위한 중요한 승리를 거두었다. 연합뉴스
파리 생제르맹(PSG)이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을 위한 중요한 승리를 거두었다. 연합뉴스

[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파리 생제르맹(PSG)이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을 위한 중요한 승리를 거두었다. 12일 오전(한국시간) 갱강에서 열린 브레스트와의 챔피언스리그 16강 플레이오프 1차전 원정 경기에서 PSG는 3-0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 경기에서 우스만 뎀벨레는 두 골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고, 이강인은 후반 교체로 출전하여 약 15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경기는 초반부터 PSG의 주도로 진행되었고, 전반 21분 비티냐가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이 페널티킥은 뎀벨레의 슈팅이 피에르 리멜루의 팔에 맞으면서 선언되었다.

브레스트는 전반 35분 코너킥 기회에서 압달라 시마의 헤딩슛으로 골대를 강타하며 한 차례 득점 기회를 잡았으나, 이는 PSG가 넘어설 수 있는 위기 중 하나일 뿐이었다. PSG는 전반 종료 직전, 아슈라프 하키미의 패스를 받아 뎀벨레가 추가 골을 기록하며 2-0으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후반전에서도 PSG의 공격은 멈추지 않았는데, 후반 5분 데지레 두에의 골이 바르콜라의 오프사이드로 취소되었지만, 후반 21분 뎀벨레가 추가 골을 넣으면서 경기를 3-0으로 만들었다. 뎀벨레는 페널티지역 안에서 수비를 제친 후 더블을 완성했다.

교체 명단에 있던 이강인은 후반 30분 바르콜라와 교체되어 그라운드에 섰다. 오른쪽 윙어로 배치되어 활발히 움직였지만, 그의 패스는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며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이번 경기로 PSG는 2차전에서 두 골 차로 패하더라도 16강에 진출할 수 있는 유리한 상황을 만들었다. PSG는 이번 승리로 안방에서의 2차전을 더 여유롭고 전략적으로 준비할 수 있게 됐다. 2차전 경기는 오는 20일 PSG의 홈 경기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저작권자 © 스페셜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