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가수 겸 방송인 김종국이 자신의 결혼 소식을 팬들에게 전했다. 김종국은 18일 오전 팬 카페를 통해 "제가 장가갑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올해가 데뷔 30주년인 만큼, 새로운 앨범 대신 자신의 '반쪽'을 만드는데 주력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축하와 응원을 부탁하며, "이렇게 늦게 가지만 잘 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예비 신부와 관련된 구체적인 정보는 별도로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결혼식은 가까운 시일 내에 가족과 친지, 지인들만 초대해 소규모로 진행할 것임을 밝혔다.
김종국은 1995년 그룹 터보로 첫 발을 내디뎌 큰 인기를 끌었다. 그 후 솔로 활동으로 전환해 여러 히트곡을 발표하며 지속적인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2005년에는 솔로 3집의 수록곡 '사랑스러워'로 지상파 TV 가요대상 3사를 휩쓸어 주목받았다.
노래 외에도 김종국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다재다능함을 보여주었다. 대표적으로 'X맨', '패밀리가 떴다', '런닝맨', '미운 우리 새끼' 등에서 활동하며 2020년에는 SBS '연예대상'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는 팬들에게 늘 큰 지원을 받아왔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종국은 "오랫동안 마음의 준비를 해오다가 직접 글을 쓰게 되니 떨리고 긴장된다"면서 "앞으로도 열심히 살고 더 노력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