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2'가 여러 논란에 휩싸이며 주목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넷플릭스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2'가 여러 논란에 휩싸이며 주목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넷플릭스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2'가 여러 논란에 휩싸이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시즌2의 인기를 이끈 주요 인물 중 한명인 임성근 셰프의 과거 음주운전이 드러나면서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음주운전에 대한 여론의 공소시효 문제와 유명인에 대한 대중의 용인 여부 등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임성근 셰프는 지난 1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과거 음주운전 전력에 대해 직접 고백했다. 그는 "10년에 걸쳐 3번 정도 음주운전을 했다"고 말하며 과거 잘못에 대해 사과했지만, 대중의 비판은 사그라들지 않았다. 이에 따라 그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급감했으며, 출연했던 방송 프로그램에서도 그의 모습을 볼 수 없게 됐다.

또한 '흑백요리사2'를 둘러싸고 부정적인 쟁점도 부각되고 있다. 이유 없는 화교 혐오가 심화되는 와중에 심사위원 중 한명인 안성재 셰프가 화교 출신이라는 확인되지 않은 소문이 퍼졌다. 이에 제작진은 악성 게시물에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고, 성숙한 시청 태도를 특별히 강조했다.

여성 셰프에 대한 무례한 태도 논란도 이어졌다. 유튜브 콘텐츠에서 여성 셰프 김시현을 향해 집요하게 플러팅을 시도한 발언이 문제가 됐다. 이에 커뮤니티에서는 여성 전문 직업인에 대한 무례한 행동이라는 비판이 일었다.

해외에서는 프로그램에서 보여진 갑각류 조리법도 논란이 됐다. 산 채로 랍스터를 찌는 등의 방식에 대해 동물 학대라는 비판이 있으며, 이에 대한 논의가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지적은 동물 보호법의 차이에서도 기인한 것으로 보이며, 국내외의 시각 차이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논란 속에 '흑백요리사2'는 그 인기에 걸맞게 여러 사회적 이슈를 촉발하고 있다. 프로그램이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일지, 대중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이어질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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