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소원'의 원작자 소재원 작가가 미성년자 성범죄로 징역형을 선고받았던 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을 향해 공개적인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9월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고영욱의 일방적인 행보를 언급하며 파렴치한 태도를 멈추라고 지적했습니다.

소 작가는 고영욱이 저지른 범죄의 무게를 고려할 때 현재의 당당한 모습은 피해자들에 대한 2차 가해라고 꼬집었습니다. 특히 과거 집필 당시 만났던 성범죄 피해 아동들의 고통을 언급하며, 피해자와 가족들이 겪는 지옥 같은 삶을 외면하는 행태를 강하게 규탄했습니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고영욱은 2010년부터 2년간 미성년자 3명을 상대로 성폭행 및 강제추행을 저질러 2013년 대법원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확정받은 바 있습니다. 당시 신상정보 공개 5년과 전자발찌 부착 3년 명령도 함께 내려졌습니다.

끝으로 소 작가는 고영욱을 향해 정상적인 사회와 피해자를 위해 더 이상 글을 배설하지 말고 조용히 살아가라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세상 그 누구도 당신의 행동에 동정하지 않을 것이라며 강경한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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