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 에듀테크 기업 하프디움이 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6 예술분야 초기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구축한 교육 시스템의 결실을 맺는다. 하프디움은 오는 20일 영산아트홀에서 열리는 ‘2026 월드 하프 심포니’에 자사 온·오프라인 수강생 10여 명을 무대에 올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국제하프협회 산하 국제하프오케스트라의 제3회 정기연주회로, 20대의 하프가 합주를 선보이는 자리다. 하프디움은 뉴키즈인베스트먼트의 보육을 받으며 교육과 공연을 연계하는 생태계 조성에 집중해 왔다. 교육 과정이 실제 전문 연주 무대로 이어진 이번 사례는 에듀테크 기업이 예술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심소정 하프디움 대표는 “예술경영지원센터의 지원 덕분에 하프 교육과 공연을 잇는 비전을 실현할 수 있었다”며 “향후 교육과 공연을 연계한 시스템을 더욱 고도화해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연에서는 바흐의 곡부터 아리랑까지 다양한 레퍼토리가 90분간 연주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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