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카본의 미국 자회사 유나이티드 컴포지트 머티리얼스(UCM)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CAMX 2026’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UCM은 사우스캐롤라이나주 그리어 생산 거점을 중심으로 한 현지 대응 역량과 한국카본의 기술력을 결합한 복합소재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UCM은 탄소, 유리, 아라미드 프리프레그 등 다양한 복합소재 제품군과 엔지니어링 기술을 전시한다. 한국과 베트남, 미국을 잇는 글로벌 공급망을 통해 현지 생산과 신속한 납기 체계를 강조하며 북미 시장 내 입지를 다지겠다는 구상이다. 업계에서는 UCM이 현지 생산 거점을 확보함에 따라 북미 고객사와의 기술 협력이 한층 긴밀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UCM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미국 현지 생산 기반과 한국카본의 기술 역량을 북미 시장에 알리는 중요한 기회”라며 “안정적인 공급망을 바탕으로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현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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