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외교부 장관, 미국 상원의원 만나 (사진= 연합뉴스 제공)

제81차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조현 외교부 장관이 9월 21일 현지에서 진 섀힌, 크리스 쿤스 상원의원과 회담했습니다. 조 장관은 이 자리에서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조선과 원자력 등 핵심 산업 분야에서 양국 간 전략적 협력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미 의회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또한 조 장관은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유지를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설명하고 정세에 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이에 대해 섀힌과 쿤스 의원은 한미동맹에 대한 미 의회의 초당적 지지를 재확인했으며, 한국 기업의 대미 투자가 미국 내 일자리 창출과 제조업 재건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미 의회 측은 한미정상회담의 공동설명자료(JFS) 합의 사항이 원활히 이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화답했습니다. 한편 조 장관은 이번 방미 기간 중 차기 유엔 사무총장 후보자 4명을 잇달아 만나 유엔 중심의 다자주의 강화와 한국인의 유엔 진출 확대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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