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 IAR이 리눅스와 윈도우 운영체제를 모두 지원하는 네이티브 크로스플랫폼 통합 개발 환경(IDE)을 선보였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개발자는 운영체제에 구애받지 않고 동일한 인증 툴체인을 활용해 소스 코드 작성부터 빌드, 디버깅까지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최근 임베디드 업계는 리눅스 기반의 지속적 통합(CI) 환경 도입이 늘어나는 추세다. 하지만 기존에는 윈도우 기반의 데스크톱 환경과 리눅스 CI 환경이 분리되어 있어 운영 효율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다. 이번 신규 IDE는 Qt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각 운영체제에서 네이티브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며, 비주얼 스튜디오 코드(VS Code)와도 직접 연동된다.

업계에서는 이번 통합 환경 구축이 개발 인프라의 복잡성을 낮추고 표준화된 워크플로를 정착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자동차, 의료기기, 항공·방산 등 기능 안전이 필수적인 분야에서 기존 컴플라이언스 체계를 유지하면서도 현대적인 개발 환경으로 전환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제이콥 오그렌 IAR 최고제품책임자는 “고객들은 리눅스 기반 인프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기존 툴체인의 신뢰성이 훼손되지 않기를 바란다”며 “이번 플랫폼 확장을 통해 개발팀은 현대적인 워크플로를 도입하면서도 기존의 안정성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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