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트레이딩 인프라 기업 BDX 마켓이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트레이딩 플랫폼을 아시아 시장에 선보였다. 이번 플랫폼은 기존 온라인 트레이딩 환경에 웹3 금융 시스템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모델로, 그동안 업계의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돼 온 투명성 부족을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BDX 마켓은 기존 트레이더들에게 익숙한 메타트레이더(MT5) 환경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블록체인 기반의 온체인 투명성 계층을 더해 거래 기록과 유동성 구조를 검증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앤디 팅 BDX 마켓 투자자는 “트레이더들은 주문 이후의 과정을 알기 어려운 블랙박스 환경에 놓여 있었다”며 “기존 시스템의 익숙함과 블록체인의 투명성을 결합하는 것이 향후 트레이딩 시장의 핵심 방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이번 시도가 전통 금융과 탈중앙화 금융의 간극을 좁히는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기존 플랫폼 이용자들에게 블록체인 기반의 새로운 인프라가 얼마나 실질적인 효용을 제공하며 시장에 안착할 수 있을지가 향후 성장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또한 BDX 마켓은 이용자가 단순 트레이더를 넘어 유동성 인프라의 이해관계자로 참여할 수 있는 ‘BDX 볼트(Vault)’ 생태계를 구축했다. 회사는 향후 단기적인 인센티브 경쟁보다는 블록체인 검증 시스템 고도화와 자체 유동성 인프라 구축 등 기술 혁신에 집중할 계획이다.

· · · · · · · · · ·

관련기사

▶ BDX마켓, MT5 유지하며 블록체인 투명성 결합한 하이브리드 트레이딩 출범

▶ 코엑스 SWCC서 화면 보며 상담하는 AI 공개한 페르미, 금융·보험사와 도입 논의

▶ LG그룹, 마이크로소프트·엔비디아와 AI 인프라 협력 강화

· · · · · · · · · ·

스페셜타임스는 AI 기술의 도움을 받아 더 빠르고 다양한 뉴스를 독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스페셜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