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체 보도에 따르면 트레저는 지난 26일 대만 가오슝 아레나에서 ‘TREASURE THE STAGE 2026 NEW WAV : LIVE IN KAOHSIUNG’을 열었다. 지난 6월 서울에서 시작한 이번 팬 콘서트 투어는 3개월 동안 10개 도시에서 총 22회 진행됐으며, 가오슝 무대가 마지막 공연이었다. 투어의 대미를 장식한 공연에서 멤버들은 팬들과 함께 마지막 일정을 채웠다.
무대는 미니 4집 [NEW WAV]의 타이틀곡 ‘IF I’로 시작됐다. 트레저는 역동적인 사운드에 맞춘 퍼포먼스와 라이브를 선보였고, 이어 ‘ZOOM ZOOM’과 ‘DANGER’를 연달아 들려줬다. 이날 공연에는 힙합의 강렬한 분위기부터 R&B의 감성, 청량한 댄스곡까지 아우르는 무대가 담겼다.
가오슝 팬을 위한 특별 무대도 마련됐다. 트레저는 주걸륜의 ‘고백풍선(告白氣球)’을 커버했으며, 솔로와 유닛 무대도 선보였다. 각 공연마다 지역 팬을 위한 무대를 준비해온 흐름을 이어가며 현지 관객에게 색다른 무대를 전했다.
멤버들은 관객과 게임을 하며 공연 중 웃음을 나눴고, 무빙카를 타고 객석 곳곳을 돌며 팬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했다. 관객들은 함성과 떼창으로 화답했다. 9월 생일을 맞은 멤버 박정우를 위한 깜짝 파티도 진행됐다. 뜨거운 분위기가 이어지자 트레저는 앙코르 무대까지 퍼포먼스를 펼치며 공연을 마무리했다.
트레저는 “이번 투어의 마지막 공연을 큰 사랑으로 채워줘서 고맙다”며 “늘 우리를 비춰주는 트레저 메이커가 있어 지금까지 올 수 있었다. 앞으로도 더욱 빛나는 트레저의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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