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체 보도에 따르면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29일 이재명 대통령이 외교·안보 현안이 발표되던 중 방송인 김어준씨의 주장에 X로 답한 점을 비판했다. 안 의원은 페이스북 글에서 대통령에게 SNS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안 의원이 제시한 일정은 28일 오후 7시경 외교부의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대리 초치, 오후 7시30분경 합동참모본부의 DMZ 폭발 관련 브리핑 공지, 오후 8시12분 이 대통령의 X 게시, 오후 8시30분 합참의 북한 지뢰 원인 발표 순이다. 외교부는 북한군 포로의 국내 송환과 관련한 비공개 합의가 깨진 일을 이유로 대사대리를 초치했다고 안 의원은 밝혔다.
김씨는 28일 유튜브 방송에서 이 대통령의 X 이용 방식에 문제를 제기했고, 이 대통령은 다른 사람의 글을 인용하는 것이 그 사람의 과거 주장 전체에 동조한다는 뜻은 아니라며 소통과 대화라고 설명했다. 안 의원은 이 대통령이 밤 12시가 넘도록 X에 글을 올리면서도 북한 지뢰와 북한군 포로에 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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