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성범죄로 처벌받은 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의 틱톡 계정이 개설 하루 만에 삭제됐다.
그는 지난 27일 엑스에 새 틱톡 계정을 공개하고 영상을 올렸지만, 28일 오전 계정이 사라졌다.
틱톡은 청소년 대상 성범죄 사실이 확인되면 해당 계정과 다른 계정까지 영구 정지한다고 설명했다.
고영욱은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계정도 이미 폐쇄된 상태다. 현재 사용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은 엑스뿐이다.
고영욱은 최근 엑스에 “집에서 개똥이나 치우며 살까 싶다”는 취지의 글을 남기며 심경을 드러냈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그는 “이젠 어디서도 쉽게 볼 수 없는 인물이 됐네”라고도 적었다.
고영욱은 1994년 룰라로 데뷔했다. 이후 2013년 대법원에서 징역 2년 6개월이 확정됐고, 신상정보 공개·고지 5년과 위치추적 전자장치 3년 명령도 함께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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