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코그니토 소프트웨어 시스템스는 브로드밴드 사업자의 네트워크 운영을 지원하는 인공지능 기반 플랫폼 넥사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넥사는 네트워크와 기기, 서비스, 가입자 데이터를 통합해 실시간·예측 정보를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회사는 여러 시스템에 흩어진 데이터를 정규화하고 상관관계를 분석해 네트워크와 서비스 상태를 한 화면에서 파악하도록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IPDR, IPFIX, TR-069, TR-369, TR-181 데이터를 활용한 분석과 자동 API 대응, 안내형 개선 절차도 기능에 포함됐다. 데이터 처리에는 카프카 기반 스트리밍 파이프라인을 적용했다.

인코그니토 제품 총괄 크레이그 시나삭은 운영 신호를 가입자와 서비스 영향에 연결해 문제 파악과 대응 사이의 간극을 줄이는 것이 넥사의 목적이라고 밝혔다. 그는 수동 문제 해결과 분리된 도구에 의존하는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브로드밴드 네트워크가 액세스망부터 가입자 댁내 기기, 애플리케이션, 외부 시스템까지 복잡해지면서 여러 영역의 데이터를 함께 살피는 운영 체계가 중요해지고 있다. 다만 자동화 수준과 분석 결과의 실효성은 사업자가 연동하는 데이터와 실제 대응 절차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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