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켐생명과학의 면역 조절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록피드가 제24회 세계한상대회에서 해외 바이어들과 접점을 넓혔다. 회사는 지난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전시회에 참가해 자체 개발한 면역조절 제품군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50여 개국에서 모인 한인 경제인과 국내 기업인 등 3,000여 명이 참여했다. 엔지켐생명과학은 녹용 유래 피토케미컬 성분 피엘에이지(PLAG) 기반 제품을 전면에 내세웠고, 록피드 면역과 록피드 피엘에이지원, 기능성 화장품 퀸즈퀸 AC·AT 크림 등을 함께 소개했다. 전시 이틀 만에 20여 개국의 교포 경제인, 유통사, 바이어 30여 명과 해외 판권, 기술협력, OEM 수출, 샘플 요청 등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에서는 이번 행사가 엔지켐생명과학의 해외 진출 가능성을 가늠하는 시험대가 됐다고 본다. 특히 전시 현장에서 라이브커머스를 병행한 점은 오프라인 상담을 온라인 접점으로 확장하려는 시도로 읽힌다. 다만 실제 성과로 이어지려면 후속 협의와 계약 단계에서 구체적인 진전이 필요해 보인다.

엔지켐생명과학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한상 네트워크를 활용해 PLAG의 글로벌 안착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건강기능식품을 비롯해 신약 후보물질, 뷰티 제품까지 아우르는 바이오·헬스케어 포트폴리오의 경쟁력도 함께 키워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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