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지텍이 PRO 시리즈 출시 10주년을 맞아 게이밍 기어 신제품 4종을 선보인다. 무선 마우스 PRO X3 SUPERSTRIKE, 마우스패드 PRO X CONTROL, 유선 키보드 PRO X2 RAPID, 무선 헤드셋 PRO X3 LIGHTSPEED로, 국내 정식 출시는 10월 8일이다. 사전 예약은 10월 1일부터 시작한다.
PRO X3 SUPERSTRIKE는 기존 마이크로 스위치 대신 햅틱 감응 트리거 시스템(HITS)을 적용했다. 클릭 작동 시점을 조절할 수 있고, 클릭 신호가 PC로 전달되는 시점에는 햅틱 피드백을 제공한다. 로지텍은 일반적인 8kHz 게이밍 마우스보다 클릭 반응이 최대 30ms 빠르다고 밝혔다. G HUB를 이용하면 작동 지점 10단계, 래피드 트리거 리셋 5단계, 클릭 햅틱 피드백 6단계로 설정할 수 있다.
마우스에는 NxLOGI 커스텀 칩셋과 HERO 2 센서가 탑재됐다. 최대 135시간 배터리 수명을 지원하며, 센서는 최대 48,000 DPI와 930 IPS 이상의 속도, 90G 이상의 가속도를 지원한다. LIGHTSPEED 무선과 유선 연결 모두 최대 8kHz 보고율을 제공하고, 제품 무게는 약 59g이다. POWERPLAY 무선 충전 시스템과 호환되며 블랙과 핑크 색상으로 출시된다.
PRO X CONTROL은 로지텍 G의 첫 PRO 시리즈 마우스패드다. 니트 패브릭 표면과 6mm 두께의 슬림플렉스 폼을 적용했으며, 미끄럼 방지 베이스와 표면 아래 스티칭 마감을 갖췄다. 크기는 가로 460mm, 세로 400mm다.
PRO X2 RAPID는 마그네틱 홀 효과 아날로그 스위치와 래피드 트리거 기능을 적용한 유선 키보드다. 8kHz 스캔 및 폴링 레이트를 지원하고, 키 작동 지점은 0.1mm부터 4mm까지 0.05mm 단위로 조절할 수 있다. 키보드의 OLED 디스플레이에서 주요 설정을 바꿀 수 있으며, 온보드 프로필은 최대 3개까지 저장된다. 6중 흡음 구조와 더블샷 PBT 키캡, 알루미늄 프레임을 적용했고 블랙·화이트·핑크 색상으로 나온다.
PRO X3 LIGHTSPEED에는 48kHz/16bit 풀 대역폭 마이크와 PRO-G 50mm 그래핀 드라이버가 들어갔다. G HUB의 10밴드 EQ로 음향을 조절할 수 있다. 회사는 이전 제품인 PRO X2 LIGHTSPEED보다 배터리 수명이 40% 늘어 최대 70시간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LIGHTSPEED 무선과 블루투스, 유선 연결을 지원하며 색상은 블랙·화이트·핑크다.
이번 라인업은 마우스와 패드, 키보드, 헤드셋을 함께 구성해 조작부터 음향까지 경쟁형 게임의 여러 요소를 아우른다. 제품별로 작동 지점과 피드백 등을 조절하는 기능이 담겨 있어, 성능 수치뿐 아니라 사용자 설정 범위를 넓히는 데 무게를 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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