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앱 요기요가 삼성 페이를 결제 수단으로 넣었다. 배달앱 가운데 삼성 페이를 도입한 것은 요기요가 처음이다.
요기요는 지난 9월 30일부터 삼성전자의 간편결제 서비스인 삼성 페이를 앱 결제에 적용했다. 이용자는 주문 과정에서 ‘요기서결제’를 선택한 뒤 삼성 페이 버튼을 눌러 결제를 마칠 수 있다. 별도 결제 정보를 다시 입력하지 않아도 되는 만큼 주문 절차가 한 단계 줄어든 셈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조치가 배달앱의 결제 편의성을 둘러싼 경쟁을 더 자극할 것으로 본다. 간편결제와 배달 주문이 더 촘촘히 연결되면서, 이용자 경험을 앞세운 플랫폼 경쟁도 한층 치열해질 가능성이 있다.
요기요는 도입을 기념해 삼성 페이와 삼성월렛 머니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혜택도 운영한다. 오는 31일까지는 프로모션 대상 가게에서 삼성 페이로 결제하면 가게별 5% 쿠폰 할인을 받을 수 있고, 오는 10월 25일까지는 삼성월렛 머니로 2만5천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 최대 5%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적립 혜택은 기간 내 1회에 한해 적용된다.
요기요 김혜정 CMO는 “삼성 페이 도입을 통해 요기요 고객들이 익숙한 결제 방식을 활용해 보다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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