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SK이노베이션[096770]은 전 거래일보다 10.32% 오른 15만4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S-Oil[010950]은 11.69%, GS[078930]는 4.11% 상승했다. KODEX WTI원유선물(H)[261220]은 3.06%, TIGER 원유선물Enhanced(H)는 3.09%, KODEX 에너지화학[117460]은 4.09% 올랐다.
중국 정유업체들이 휘발유와 경유 등 연료제품 수출을 중단했다는 소식과 중동 긴장 고조가 국제유가 상승 배경으로 거론됐다. 간밤 12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4.37% 오른 배럴당 102.31달러, 1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2.71% 상승한 배럴당 92.87달러에 마감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상무는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석유시설 공격에 따른 공급불안 영향에 더해 중국이 공급안정을 위해 연료제품 수출을 중단한 것이 유가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미국이 이미 항공모함 2척을 배치한 중동 지역에 항모 1척과 1만명 규모의 병력을 추가 투입한다는 소식도 유가 상승 재료로 언급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 10월 1일 공개된 시사전문지 타임 인터뷰에서 이란과 합의하지 못하면 중간선거 이후 공격에 나설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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