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여성 재직자와 프리랜서, 1인 창업자를 대상으로 ‘재직자 AI 스킬업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반복 업무에 AI를 적용하는 실습 중심 교육으로, 교육·강의와 마케팅·홍보 등 2개 직무 과정으로 구성했다.
교육·강의 과정은 10월 15일부터 24일까지 총 4회 진행된다. 강의자료 정리와 수강생 데이터 집계, 강의안 작성, 교육 피드백 분석 등을 다룬다. 마케팅·홍보 과정도 10월 14일부터 24일까지 총 4회 운영하며, 콘텐츠 자료 정리와 캠페인 성과 집계, 콘텐츠 초안 및 성과 보고서 작성 등을 실습한다. 두 과정 모두 평일 저녁과 주말에 100%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재단은 앞서 진행한 이커머스 분야 AI 교육의 만족도가 평균 96%였다고 밝혔다. 재직 여성 대상 특강에서 장시간 교육 참여가 어렵고 직무와 연계된 교육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와 이번 과정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모집 규모는 직무별 50명씩 총 100명이며, 접수는 10월 7일까지다.
직무별로 교육 내용을 나눈 것은 범용적인 AI 소개보다 반복되는 실무 과제를 중심에 둔 구성이다. 평일 저녁과 주말 온라인 운영 역시 근무와 생활을 병행하는 참여자의 시간 제약을 고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박정숙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일과 생활을 병행하는 재직 여성들이 직무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교육을 마련했다”며 “현장 수요를 반영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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