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체 보도에 따르면, 시어머니의 숙박 요청을 거절한 며느리가 가족 간 갈등을 호소했다.
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시어머니를 거절했다가 "싸가지"라는 말을 들었다는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시어머니가 집에서 차로 30분 거리에 살고 있으며, 지난해 시아버지 사망 뒤 방문이 잦아졌다고 적었다.
이 집에는 방이 두 개뿐이었고, 한 방은 부부가, 다른 한 방은 고3 아들이 쓰고 있었다. 시어머니가 머물면 아들이 거실에서 자야 했고, 실제로 수면 부족과 코피까지 겪었다고 했다.
글쓴이는 수능이 끝날 때까지만 숙박을 미뤄 달라고 부탁했지만, 이후 시누이에게서 거센 말을 들었다고 전했다. 남편도 적극적으로 편을 들지 않았고, 이후 시어머니에게 반찬을 전하러 갔으나 문은 열리지 않았다고 했다.
이 사연에는 수험생 자녀의 생활 공간과 부모 세대의 방문 방식이 충돌한 장면이 담겼다. 누리꾼들은 남편의 중재가 부족했다는 반응과 함께, 선을 그을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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