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사 해킹사고에서 동일 공격자의 IP가 여러 곳에서 확인됐습니다.
4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신한·KB국민·하나·BNK부산은행과 예가람·웰컴저축은행, 현대캐피탈 등 7개사의 침해 사고에서 같은 공격자의 인터넷주소(IP)가 발견됐습니다.
시중은행을 겨냥한 IP와 저축은행·캐피탈사를 공격한 IP는 달랐지만, 수법은 유사했습니다.
공격자는 IP를 바꿔가며 지속적으로 시도한 것으로 파악됐고, 금융보안 관계자는 은행을 공격한 IP에서 ARTEX AI의 흔적이 확인돼 경찰청 사이버수사국이 조사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금융당국은 전 금융권 약 500개사에 공격 IP와 보안 유의사항을 전달했고, 은행·카드는 6일까지, 증권·보험·저축은행·전자금융업자 등은 8일까지 긴급 점검을 마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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