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클 더글러스가 40여 년 전의 혼외 관계를 회고록에서 직접 언급했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그는 1984년 영화 ‘로맨싱 스톤’을 찍던 시기 캐슬린 터너와 연인 관계였다고 적었다.
그는 촬영이 끝나면 함께 식사하거나 촬영팀과 어울렸고, 모두가 잠든 뒤에는 캐슬린 터너의 호텔 방으로 들어가곤 했다고 회고했다.
두 사람의 관계는 당시에도 주변에서 의심이 있었지만, 마이클 더글러스는 오랫동안 이를 인정하지 않았다.
그는 별거 중이던 첫 부인과의 상황도 회고록에 담았다.
멕시코 촬영 기간 동안 아내 디안드라 루커가 현장을 찾았고, 결국 두 사람의 관계는 오래 이어지지 못했다.
마이클 더글러스는 어린 시절 부모의 이혼을 겪은 경험 때문에 아들에게 같은 일을 겪게 하고 싶지 않았다고도 적었다.
이후 두 사람은 ‘나일의 대모험’과 ‘장미의 전쟁’에서도 함께 연기했다.
지금은 친구로 지내고 있다고 회고록은 전했다.
마이클 더글러스는 1995년 첫 번째 결혼을 끝냈고, 1999년 캐서린 제타존스와 교제를 시작해 이듬해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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