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트래픽

에스트래픽 아메리카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APTA 2026 TRANSform & EXPO에 참가해 차세대 자동요금징수(AFC) 솔루션과 스마트 Faregate 기술을 공개했다. 이번 행사는 미국대중교통협회(APTA)가 주관하는 북미 최대 규모의 대중교통 산업 전시회로, 교통기관과 운영기관, 시스템 공급업체들이 기술과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미국 현지법인인 에스트래픽 아메리카는 차세대 Faregate 플랫폼과 모바일 기반 오픈 루프(Open Loop) 결제, 비접촉식(Tagless) 결제 시스템 등을 소개하며 북미 교통기관과의 사업 협의를 진행했다. 회사는 전시회 참가를 계기로 현지 기관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향후 사업 확대 가능성을 점검한 것으로 보인다.

에스트래픽은 이번 행사를 단순한 전시 참여가 아니라 북미 시장에서의 협력 기반을 넓히는 계기로 삼고 있다. 이미 미국 LA Metro 26개 역사에 AFC 시스템을 구축했고, 최근 운영·유지보수(O&M) 계약도 확보한 만큼 공급 이후 관리까지 이어지는 사업 구조를 강화하는 흐름이다. 북미 주요 교통기관들이 노후 인프라 개선과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는 상황에서, 회사의 현지 경험이 추가 수주 경쟁력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현재 에스트래픽은 뉴욕 MTA가 추진 중인 차세대 Faregate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뉴욕 지하철 역사에서는 AI 기반 부정승차 방지 게이트를 시범 운영하며 기술 검증을 진행 중이다. 조기형 STraffic America 법인대표는 “이번 APTA 전시회는 북미 주요 교통기관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에스트래픽의 AFC 기술력을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모바일 결제 기반 태그리스 및 오픈페이먼트 솔루션을 앞세워 AFC 사업 확대와 매출 성장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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