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 아동권리 비정부기구 세이브더칠드런이 오는 31일 서울 용산구 이촌 한강공원에서 제12회 세이브더칠드런 아동권리영화제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영화제의 주제는 '아이의 눈으로 세계를 보다'이며, 처음으로 야외에서 열린다. 티켓 예매는 이날 공식 홈페이지에서 시작된다.
세이브더칠드런이 윤단비 감독과 협업해 제작한 '3학년 6반 졸업영상_V14'도 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된다. 이 작품은 이주배경아동인 16살 소피아가 친구들의 졸업 영상을 만드는 과정에서 친구와 가족의 이야기를 마주하며 성장하는 내용을 담았다.
행사에서는 애니메이션 단편영화와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신진 영화감독들의 단편영화도 상영된다. 개막식 사회는 세이브더칠드런 홍보대사인 방송인 박경림이 맡는다.
전시와 체험, 놀이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그리다 100가지 상처' 전시와 '이주배경 스토리월'이 운영되며, 포토부스와 메시지 카드 만들기, 캐리커처, 핀뱃지 만들기, 그림책 만들기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야외 영화제 이후에는 11월 한 달간 온라인 영화제와 공동체 상영이 이어진다. 세이브더칠드런 아동권리영화제는 아동체벌 근절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2015년 처음 열렸고, 지난해까지 누적 관객은 약 37만명이다.
· · · · · · · · · ·
스페셜타임스는 AI 기술의 도움을 받아 더 빠르고 다양한 뉴스를 독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