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제공

SBS 오디션 프로그램 ‘우리들의 발라드 2’가 지난 5일 첫 방송을 했다. 평균 나이 17.9세인 참가자들은 ‘나를 울린 노래’를 주제로 자신에게 추억이 담긴 발라드 무대를 선보였다. 양희은의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와 고(故) 휘성의 ‘안되나요’를 부른 참가자가 등장한 선공개 영상은 누적 조회수 700만 뷰를 기록했고, 방송에서 두 영상 속 주인공의 정체가 공개됐다. 첫 회는 특별 확대 편성으로 160분간 진행됐다. 주우재가 참가자에게 “우승 후보 본다”고 말하고 정승환이 “10년 전 제 영상을 보는 것 같다, SBS의 아들이 될 자격이 있다”고 평가하는 장면도 방송됐다.

160분 첫 방송, 추억 담은 발라드로 1라운드 시작

‘우리들의 발라드 2’ 1라운드는 ‘나를 울린 노래’를 주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1989년부터 2002년까지 발매된 노래 가운데 각자의 추억이 담긴 곡을 골라 자신의 방식으로 재해석했다. 방송은 평균 나이 17.9세인 참가자들의 무대를 차례로 소개했고, 첫 회를 160분으로 특별 확대 편성했다. 선공개 영상으로 먼저 알려진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와 ‘안되나요’ 무대를 비롯해 다양한 발라드 곡이 무대에 올랐다.

무대를 감상한 탑백귀 150인은 참가자들의 노래를 듣고 선택했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선공개 영상 두 편은 양희은의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를 부른 참가자와 고 휘성의 ‘안되나요’를 부른 참가자의 무대를 담았다. 어린 참가자들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깊은 감성이 담긴 두 영상은 누적 조회수 700만 뷰를 기록했다. 첫 방송에서는 영상 속 참가자들이 누구인지 공개되고, 이들을 포함해 실력과 새로운 해석을 갖춘 참가자들의 1라운드 무대가 이어졌다. 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안되나요’ 허채민·‘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김소연

선공개 영상에 등장한 참가자 가운데 허채민은 15세로, 고 휘성의 ‘안되나요’를 청아한 음색으로 불러 147표를 받았다. 방송 전 공개된 영상에서부터 관심을 모은 무대였으며, 첫 방송에서 주우재는 허채민의 노래를 듣고 “우승 후보 본다”고 말했다. 박경림은 “휘성 씨의 그리움이 채워지는 느낌이다”라고 평했다. 두 사람의 발언은 참가자의 무대를 들은 뒤 나온 심사위원들의 반응으로 방송됐다.

16세 김소연은 양희은의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를 불렀다. 관련 보도에 따르면 김소연은 얼마 전 세상을 떠난 아버지의 부재를 노래로 달랬다고 했다. 무대를 지켜본 문근영은 “꼭 안아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문근영은 “왜 어린 나이에 이렇게 깊은 쓸쓸함을 알고 있지? 왜 이걸 겪고 있지?”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두 곡의 선공개 영상이 합산 누적 조회수 700만 뷰를 기록한 데 이어 방송에서 주인공들의 무대와 심사위원 반응이 공개됐다.

임바다·허채민 147표…지난 시즌 기록 넘어

첫 방송에서는 탑백귀 150인의 투표에서 147표를 받은 참가자들이 나왔다. 한국계 호주인 임바다는 김성호의 ‘회상’을 이국적인 음색과 창법으로 불러 147표를 얻었다. 이 곡은 1989년 발매된 노래로, 방송 관련 보도는 최근 조회수 1502만 뷰를 기록한 곡이라고 전했다. 정재형은 임바다의 무대에 “우리가 찾던 사람이 이 사람이었다”고 말했다. 허채민도 ‘안되나요’로 147표를 얻었다. 지난 시즌 우승자 이예지가 1라운드에서 기록한 최다 득표는 146표였다.

항목수치
탑백귀 투표단150명
이예지 지난 시즌 최다 득표146표
임바다·허채민 득표147표
선공개 영상 누적 조회수700만 뷰

첫 회에서는 지난 시즌 최다 득표 기록인 146표를 넘은 참가자가 세 명 나왔다고 보도됐다. 그 가운데 임바다와 허채민이 각각 147표를 받은 사실이 공개됐다. 이 밖에 민지유와 라유정은 합격표를 받았고, 이민우는 하림의 ‘난치병’을 불러 2라운드에 진출했다. 한로이는 정재형에게 “식상하다”는 평가를 들었지만 탑백귀의 선택을 받아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첫 방송에서 소개된 참가자와 무대, 득표 결과는 1라운드 경연을 통해 차례로 공개됐다.

신선함과 실력 놓고 심사 기준 논쟁

첫 방송에서는 참가자의 무대를 두고 심사 기준에 관한 논쟁도 이어졌다. 지난 시즌에 이어 탑백귀 대표단으로 참여한 정재형은 한 참가자의 무대를 본 뒤 실력과 신선함 가운데 무엇을 기준으로 삼을지 고민했다. 정재형의 고민을 들은 대표단들도 각자 중요하게 보는 기준을 이야기했고, 의견이 갈리면서 논쟁이 격해졌다. 정재형은 대표단 사이에서 결정을 내리기 쉽지 않은 상황이 되자 “탑백귀 여러분에게 여쭤보고 싶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의 노래에 대한 반응은 심사위원마다 달랐다. 주우재는 한 참가자에게 “우승 후보 본다”고 말했고, 정승환은 다른 참가자를 두고 “10년 전 제 영상을 보는 것 같다, SBS의 아들이 될 자격이 있다”고 극찬했다. 제작진은 첫 방송에 앞서 실력뿐 아니라 신선한 해석을 갖춘 참가자들의 무대가 이어질 것이라고 소개했다. 방송에서는 노래와 참가자에 대한 평가뿐 아니라 심사 기준을 둘러싼 대표단의 의견 차이도 다뤄졌다. 김소연의 무대에서는 문근영이 안아주고 싶다는 반응을 보였고, 임바다의 무대에는 정재형이 찾던 참가자라는 평가를 내놨다.

‘우리들의 발라드 2’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첫 회는 지난 5일 밤 10시 시작해 160분간 편성됐으며, 참가자들이 ‘나를 울린 노래’를 주제로 꾸민 무대를 소개했다. 제작진은 평균 나이 17.9세 참가자들의 발라드 플레이리스트를 첫 방송에서 공개했다.

출처 : SBS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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